-
“예술가 키운다는 암묵적 동의 … 파격적 임대료와 그림 도구 지원”
━ 베를린서 활동 중인 화가 김혜련 알렉산더광장에 있는 김혜련작가의 작업실. 베를린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련 화가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. 원래 한국에서 독문학을 전
-
프랑스 명품재벌 피노, 파리에 미술관 연다
파리 중심부 레알 지역에 있는 옛 상업거래소 건물. [AFP=연합뉴스] 전 세계 미술계의 ‘큰손’인 프랑스의 컬렉터 프랑수아 피노가 파리 중심가에 새로운 미술관을 세운다. 26
-
다섯 아이의 엄마라는 러시아 모델의 정체
[사진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인스타그램] 러시아 출신 슈퍼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(35)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있다. 러시아 빈민가에서 태어난 보디아노바는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도와
-
[인터뷰] 101년 전 만든 파란 트렁크, 실패했지만 혁신 발판 됐다
━ 마이클 버크 루이비통 CEO 8일부터 8월 27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‘비행하라, 항해하라, 여행하라’ 전시 오프닝 행사 참석차 서울에 온 마이클 버크 루이비통 CEO.
-
부동산과 럭셔리의 공통점?
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DDP(동대문디자인플라자)에서 열리는'비행하라, 항해하라, 여행하라' 루이비통 전시 참석차 방한한 마이클 버크 루이비통 회장. 김경록 기자 입만 열
-
[트럼프보다 로봇·AI가 무서운 이유] 미국에 공장 유치해도 일자리 크게 늘지 않아
사진:중앙포토‘미국 우선주의’와 ‘보호무역주의’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글로벌 기업 압박은 표면상으로는 이미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시
-
마윈, 일자리 100만 개 외교…트럼프와 냉랭했던 중국 반색
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(LVMH)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(오른쪽)이 9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(가운데)을 만났다. 아르노 회장은
-
중국과 일본 기업은 일자리로 트럼프 공략…한국은?
“훌륭한 만남이었다.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가 중 한 명이다. 그는 이 나라와 중국을 사랑한다.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윈(馬雲) 알리바바 그룹 회장을 극찬했다
-
노벨상? 한국은 아직 젊습니다
“노벨상을 받기에는 한국은 아직 젊습니다.” 프랑스 공과대학 에콜 폴리테크니크의 총장 자크 비오(64·사진)는 한국에서 아직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
-
[글로벌 J카페] 아버지한테 8000억원짜리 선물 받은 20대 '금수저'
부자의 선물은 역시 남다릅니다 359억 달러(약 40조원·10월 6일 포브스닷컴 기준)의 재산을 가진 베르나르 아르노(67) 회장의 이야기인데요. 세계 1위 명품 브랜드 기업 루이
-
루이비통, 독일 여행가방 브랜드 ‘리모와’ 인수
세계 1위 명품 브랜드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(LVMH·이하 루이비통)가 독일 여행가방 브랜드 리모와(Rimowa) 지분 80%를 6억4000만 유로(약 7997억원)에 양도받기로
-
[interview] “디자이너는 또 다른 의미의 고고학자”
| 고티에·마르지엘라의 후계자, LVMH그룹 ‘모이나’의 라메쉬 나이르 옛것을 알아 새것으로 발전시킨다는 온고지신(溫故知新)은 동서양에 모두 통하는 진리다. 특히 헤리티지(heri
-
‘만년 1위’ 빌 게이츠 위협하는 두 인물 오르테가·베저스
빌 게이츠(60) 마이크로소프트(MS) 창업자는 억만장자의 대명사다. 20여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갑부라는 ‘권좌’를 거의 그대로 지켜왔다. 1987년부터 부자 순위를 매겨온 경
-
“면세점은 땄고, 금메달 도전” 한화 3男 김동선 첫 출격…두 형님 리우 출동
브라질 리우올림픽 승마 출전마 대기실에서 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김동선 선수. [사진 김동선 페이스북]김승연(64)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(27) 선수(겸 한화건설 신성장전
-
이부진 면세점 담판, 루이비통과 통했다
이부진(46·사진)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명품 잡화브랜드 루이비통을 유치했다.호텔신라는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(LVMH) 그룹 측과
-
올해 10조원 시장 놓고 이부진·김동선·박서원 앞장서 루이비통·샤넬 등 유치 총력전
지난달 31일 오후 2시 개장 나흘째를 맞은 서울 여의도 한화 갤러리아면세점63. 정문과 연결된 지하 1층에는 설화수와 헤라 같은 국산 화장품 코너에 중국인 관광객 서너명만이 물
-
루이비통, 면세점서 못 말리는 인기
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프랑스제 고가품인 ‘루이비통’이었다.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4일 공개한 ‘면세점 매출 상위
-
인천공항 면세점 판매 1위는 '루이뷔통'
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프랑스 고가품인 ‘루이비통’으로 나타났다.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4일 공개한 ‘면세점 매출 상
-
더 우아하게 더 친근하게 다가온 디올
검정 양가죽으로 만든 레이디 디올 백 지난 25일로 2개월간의 대장정 ‘에스프리 디올(ESPRIT DIOR)-디올 정신’ 전시를 끝마친 디올이 또 다른 전시회 ‘레이디 디올 애즈
-
더 우아하게 더 친근하게 다가온 디올
검정 양가죽으로 만든 레이디 디올 백 지난 25일로 2개월간의 대장정 ‘에스프리 디올(ESPRIT DIOR)-디올 정신’ 전시를 끝마친 디올이 또 다른 전시회 ‘레이디 디올 애즈
-
소비자들, 추한 싸움에 역겨움 … 롯데 ‘신장개업’ 각오해야
대규모 리콜로 위기에 처한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2012년 말 열린 도쿄 모터쇼에 분홍색 세단을 소개하면서 ‘재탄생(Reborn)’ 의지를 천명했다. [중앙포토] 루
-
소비자들, 추한 싸움에 역겨움 … 롯데 ‘신장개업’ 각오해야
대규모 리콜로 위기에 처한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2012년 말 열린 도쿄 모터쇼에 분홍색 세단을 소개하면서 ‘재탄생(Reborn)’ 의지를 천명했다. [중앙포토]
-
추한 다툼에 소비자들 피로와 절망감만…거듭남(rebirth), 리브랜딩(re-branding)만이 길이다.
루이비통, 크리스챤 디오르 등을 보유한 글로벌 최대 명품그룹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2012년 말 프랑스 언론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. 연소득 100만 유로 이상 고소득
-
[사람 속으로] 17년 장수, 톨레다노 디올 CEO
수학·공학과 패션·명품. 이 둘은 서로 전혀 다른 세계인 듯 보인다. 그러나 크리스찬 디올(Christian Dior)의 최고경영자(CEO) 시드니 톨레다노(64)를 보면 이 둘은